
앉는 자세나 방향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무심코 선택하는 일상적인 행동입니다. 하지만 특정 문화권에서는 특정 방향으로 돌아 낮으면 실례가되는 문화가 있습니다. ‘어느 방향을 향해 앉는가’ 혹은 ‘어디를 등지고 앉는가’가 단순한 신체 위치 이상의 깊은 상징을 지닙니다. 어떤 방향으로 돌아앉는 것이 불경함이나 실례로 간주되거나, 심지어는 영적인 모욕, 공동체에 대한 무례함으로 해석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세계 각국의 문화 중에서, 특정 방향으로 돌아앉는 것이 실례가 되는 사례들을 소개해 드리며, 그 안에 숨겨진 종교적, 역사적, 사회적 의미를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해외여행, 비즈니스, 외국인과의 만남 시에 유익하게 참고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이슬람 문화는 키블라(Qibla)를 등지면 무례하게 여겨집니다 이슬람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