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현재, 데이터 보호와 관련된 국제 기준은 유럽 연합(EU)의 GDPR과 영국의 독립적 데이터 보호 법령인 UK GDPR 두 체계로 양분되고 있습니다.이 가운데 기업이 유럽 연합 거주자의 개인정보를 제3 국 또는 외부 위탁처로 전송할 경우에는 Data Processing reement(DPA)를 반드시 작성해야 하며, 이는 유럽 및 영국의 법률 요구사항을 모두 반영해야 합니다. 하지만 다수의 기업들은 여전히 EU GDPR과 UK GDPR의 차이, 그리고 개인정보 전송 DPA와 영국 측 계약 조건 간의 구체적 비교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이는 특히 유럽 본사와 영국 지사를 모두 보유한 다국적 기업이나, EU와 영국에 SaaS를 제공하는 한국 기업에게 실무적으로 매우 중요한 문제입니다.이번 글에서..